- 도서명 : 더욱!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 부제 : 초록색 태양이 있다고? 눈에도 냄새가 있을까?
- 시리즈 : 아하, 그렇구나- 초등 교양 지식 04
- 출간일 : 2024년 01월 15일
- ISBN : 9791168222366
- 쪽수 : 168쪽
- 정가 : 16,800원
- 저자 : 아라키 켄타로
- 구름을 연구하는 사람이면서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관 박사(학술)이기도 하다. 1984년생 이바라키현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거쳐 기상청기상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방기상대에서 예보, 관측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전문은 구름 과학과 기상학이다. 방재를 위해서 호우와 폭설, 토네이도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일으키는 구름의 구조, 구름의 물리학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구름을 사랑하는 기술』 『세계에서 가장 멋진 구름의 교실』 『구름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적란운의 일생』 등 다수가 있다. 영화 [날씨의 아이]에서 기상 감수를 맡았다.
- 역자 : 오나영
- 일본에서 실내건축설계를 전공하고 건축 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9년 귀국 후 건설 회사를 거쳐, 광고 회사 및 IT 회사 임원들의 일본어 교육과 시놉시스 번역이나 기업체 기획 행사 통번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핸드크래프트 생활용품숍 ‘까사라이크’를 운영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자작나무 껍질 공예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작나무 껍질 공예 공방 카나비요르크를 열었고, 현재 자작나무 껍질 공예와 더불어 북유럽의 핸드크래프트 동향을 소개하는 일에도 주력하며, 한국 자작나무 껍질 공예 협회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네베르스로이드』가 있고, 옮긴 책으로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100세 눈 건강법』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10초 아침 청소 습관』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등이 있다.
- 감수 : 허창회
-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서 기후 모델링과 기후 변화를 연구했으며, 지금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202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근무 예정). 저서로 『그대로 멈춰라, 지구 온난화』 『지구를 뒤흔드는 바람개비 태풍』 『찌푸린 지구의 얼굴 지구 온난화』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 『지구의 마법사 공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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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후 누적 판매량 40만 부 돌파
아마존 재팬 어린이 지구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일본 기상청 연구관이 들려주는 67가지 날씨 이야기
일본 기상청 연구관이자 영화 [날씨의 아이] 기상 감수자인 저자는 많은 사람에게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한국 독자들에게 더 새롭고, 더 흥미로운 날씨 이야기를 알려주기 위해 『더욱!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으로 돌아왔다. 국내에 소개된 전작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은 한국과학창의채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며 어린이 필독서로 입증되었다. 이 시리즈는 출간 즉시 아마존 재팬 어린이 지구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누적 출간 40만 부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기록했다.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기상 용어나 기상 원리를 100장이 넘는 사진과 그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깨알지식’을 읽다 보면 날씨에 관해서는 뭐든 다 아는 척척박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전작을 읽은 독자들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가득하다. ‘관찰하기’ ‘실험하기’ 같은 놀이 활동이 더해져 무지개 찾기, 달 관찰하기, 페트병, 스프레이 등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구름 만들기 등 직접 날씨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전작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는 내용은 전작의 쪽수가 표기돼 있어 함께 보며 폭넓게 날씨를 이해할 수 있다.
밖으로 나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구름의 이름을 맞혀 보고, 붉은 달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찰하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기상 현상을 어른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자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연구관을 지낸 ‘날씨 박사’ 허창회 교수의 감수로 더 촘촘하게 완성된 날씨 도감을 통해 아이들은 흘러가는 구름 한 조각, 쏟아지는 비 한 방울까지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