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원

저자: 링고애니 언어연구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언어교육을 지향하는 언어치료와 언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이의 언어와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만든 언어교육 전문 프로그램 개발 연구소입니다. 언어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부터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까지 한글 공부 기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수민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The University of Iowa)에서 언어병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미국 병원과 학교 등에서 임상경험을 쌓고 미국 공인언어치료사(CCC-SLP), 보건복지부 1급 언어재활사로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에서 언어치료사로 근무하였습니다. 현재 아이오와 언어발달센터(울산)를 운영하며 링고애니 언어연구소에서 기능성 게임을 기반으로 한 언어교육과 언어치료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박민희
건국대학교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중등 2급 교사 자격증을 취득 후 미술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익Vision아트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미술교육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플랜에이에서 3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미술교육 컨설팅 및 유아 미술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감수: 김혜숙
현재 서비스에이스 하람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부천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보육교사 양성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보육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서울 직장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되어 서울시에 보육정책 제안 및 우수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세상은 ‘말’로 한 번 넓어지고, ‘글자’로 한 번 더 확장됩니다. 아이는 생후 4~6개월쯤부터 옹알이를 시작해 말문이 트일 준비를 하고 24개월쯤 되면 말할 수 있는 단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요. 많은 부모님이 이때쯤 아이에게 한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이 공부했던 것처럼 내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도 될지, 더 좋은 한글 공부 방법은 없을지 고민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에게는 종이책만으로 한글을 익히기보다 스마트기기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적절히 잘 활용하면 더욱더 흥미롭고 능률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데요. 그럼 무엇으로 어떻게 우리 아이 한글 공부를 시작해야 할까요?

이 책 『한글 말놀이 <자음> <모음> <쌍자음&복잡한 모음> 완주 따라 쓰기』 시리즈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언어교육을 지향하는 언어치료와 언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이의 언어와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결성된 언어교육 전문 프로그램 개발 연구소인 링고애니 언어연구소에서 ‘스마트한 시대, 우리 아이 한글 공부도 스마트하게 할 수는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이 책 『한글 말놀이 모음 완주 따라 쓰기』 워크북은 아이가 한글의 소리와 글자를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링고애니 한글 말놀이 게임 앱>과 <QR코드로 자음별로 제공된 언어교육 및 언어치료 전문가인 필자 김수민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워크북으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면 어느새 한글을 술술 읽고 쓰는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4세 유아부터 우리말 기초를 탄탄히 하고 싶은 예비 초등학생, 쉽고 부담 없이 한글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외국인에게 이 책 『한글 말놀이 자음 완주 따라 쓰기』가 더욱더 흥미롭고 능률적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