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 부 제 : MBTI, 에니어그램으로 아이의 속마음 파악하고 독서 방향 잡기
  • 시리즈명: 바른 교육 시리즈 23
  • 출간일 : 2022년 4월 18일
  • ISBN : 9791168220522
  • 쪽수 : 340쪽
  • 정가 : 16,800원

  • 저자: 진정용
    NGO 단체에서 10년 동안 해외구호활동과 모금활동, 글로벌시민교육, 공정무역교육 등을 통하여 나눔 교육을 실천한 활동가였다. 세 아이를 육아하면서 책으로 아이들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독서 교육 현장에 뛰어들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독서를 학습, 교과서, 하기 싫은 숙제처럼 여겨 책을 좋아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면서 진정한 독서의 가치를 선물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아이들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공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후 개인별 맞춤식 공감독서교육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논술지도사 자격 및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인천서구에서 독서논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동화책 만들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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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에니어그램, 다중 지능으로

우리 아이 독서법 찾기!


자녀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여 맞춤형 독서 교육과

책 읽기 습관을 세우는 공감 독서 가이드!


베스트셀러, 읽기 쉬운 만화책, 재미있다고 소문난 문학상 수상작 등 누구네 집 아이들은 한 번쯤 읽어 봤다는 ‘그 책’을 왜 우리 아이는 읽지 않는 걸까? 독해력,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초등 시기. 별별 방법을 다 써 봐도 절대 손에 책을 쥐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생김새, 목소리, 취향 등 모두 제각각인 ‘개별 사람’으로 태어났다. 서로 다른 성향의 기질은 책 취향과 독서 습관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우리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남의 아이 기질에 맞는 독서법’을 내 아이에게 강요한다면 책을 싫어하는 건 물론 부모와의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의 마음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소통을 하지 못한다면 독서 교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본문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잘못 이해한 독서 교육을 바로잡는 ‘공감 독서 가이드’를 제시한다. 우선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MBTI, 에니어그램, 강점 지능 검사의 특징을 설명하고 여기에서 어떤 정보를 얻고,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우리 아이의 성향을 파악했다면 ‘아이들 성향에 맞는 추천 도서 리스트’와 그에 맞는 1:1 독서 교육법을 알아보자.


독서는 부모의 강요로 아이를 책상에 앉히고 책을 읽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우리가 독서를 하는 궁극적인 본질과 그 효과엔 다가갈 수 없다. 이때 필요한 건 부모의 강요가 아니라 ‘공감 능력’이다. 공감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기에 높은 사람, 떨어지는 사람으로 나뉜다. 하지만 이건 타고난 성향의 차이일 뿐 노력으로 키울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공감 대화’를 연구하고 실천한 저자의 노하우를 따라 아이에게 어떤 자세로 다가가야 하는지, 어떤 말로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하는지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독서를 향해 몸과 마음이 활짝 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