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명 : 꿈꾸는 아이의 그림책 놀이
- 출간일 : 2019년 11월 15일
- ISBN : 9791190179089
- 쪽수 : 396쪽
- 정가 : 22,000원
- 저자 : 우기윤(꿈책맘)
- 의상학을 전공한 후 의류무역회사에서 일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출산을 위해 퇴직하고, 아이를 낳은 후부터 그림책 육아를 시작했다. ‘ 아이와 뭘 하고 놀까? ’ 궁리하던 칩거형 엄마에게 그림책은 가장 좋은 놀잇감이었다. 딸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지낸 시간이 10년이 넘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엄마가 더 그림책에 빠져들었고, 함께 놀았던 추억의 저장고를 책으로 엮었다.
쑥쑥닷컴(엄마표 영어 사이트)에서 닉네임 ‘원영사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이 맞춤형 영어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네이버 카페 ‘키즈북토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책맘 한글 그림책 놀이 프로젝트’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글 그림책뿐 아니라, 엄마표 영어를 위한 그림책 강연을 통해서도 소통하고 있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는 그림책으로 행복한 책육아를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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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함께 손을 잡고 도서관을 다니며 엄마와 아이가 찾은 그림책과 놀이가 가득 담긴 보물지도 『꿈꾸는 아이의 그림책 놀이』. 아이들이 보고 또 보고 싶어 하는 그림책 114권과 아이의 창의력이 폭발하는 책놀이 38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책육아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엄두가 나지 않는 부모를 위해 유아부터 초등까지 단계별 책육아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그림책을 읽고 아이 생각의 폭과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0세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따라 해볼 수 있는 독후 활동 방법도 자세하게 담았다.
아이 나이가 4세가 될 때까지는 집에 있는 그림책을 무한 반복해서 읽을 뿐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5세 무렵이 되니 집에 있는 책은 이미 다 읽었다며 새로운 책을 찾는 시기가 오자 저자는 동네 작은 도서관에 찾아가 가족 구성원 세 명의 대출증을 만들며 책육아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했다. 대출증을 만든 것에 화답하듯, 아이는 작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그날 모두 읽어버리는 엄청난 속도를 발휘했다.
아이가 다닌 유치원 바로 앞에 작은 어린이 도서관이 있었는데 하원 후에는 으레 도서관에 들르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며 어린이 도서관에서 보유한 그림책의 대부분을 읽고 난 후 구립 도서관까지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엄마는 기대하는 바가 많아지지만, 저자는 책육아를 할 때 아이가 재미있어 할 책을 고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는 것은 보물찾기와도 같지만 노력해서 찾은 보물이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고 이야기하며 아이의 취향에 맞는 재미있는 책을 찾아내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부터 간단한 재료만으로 금세 만들 수 있는 놀이들이 가득 담겨있다. 휴지심 책놀이, 클레이 찰흙 책놀이, 식재료 책놀이, 종이 책놀이, 물감 책놀이, 자연 재료 책놀이, 재활용품 책놀이 등의 놀이를 해나가며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저자의 10년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가 책육아를 하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을 소개해 아이와 유쾌한 그림책 놀이를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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