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
  • 시리즈명 : 서사원 중학년 동화 10
  • 출간일 : 2025년 6월 30일
  • ISBN : 9791168224353                               
  • 쪽수 : 72쪽
  • 정가 : 13,800원



  • 저자 : 송승주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향기 좋은 차를 마시며 재미있는 책을 읽는 걸 좋아합니다. 재미 두 스푼에 감동 한 스푼이 녹아 있는 이야기를 발견하면, 그날 하루는 신이 납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어린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똑부러지게 결정 반지』, 『뭐든 뚝딱 금손 반지』, 『인기 팡팡 인싸 반지』, 『나만 없어, 토끼폰!』, 『변신 비누』, 『일기 어떻게 써?』, 『똑똑똑, 야옹이 교실』, 『으악, 큰일났다!』, 『3월이 방학인 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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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급식은 어쩌라구 라구파스타,

오늘은 개짜증 짜장밥?

이 요리를 먹으면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는데...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른다는

환상적인 맛이 궁금하면 어서 오세요!

"


★ 감정 표현에 서툰 어린이들에게

★ 말 한 마디로 친구를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 급식과 마법이 만나는 유쾌한 힐링 동화를 선물하세요!


“급식이 환상적이라고?” 수상한 연두색 머리 영양사 계굴희 선생님이 새로 오신 뒤, 급식 메뉴가 이상해졌어요! ‘어쩌라구말라구 라구파스타’, ‘개짜증 짜장밥’, ‘치치치! 치즈 스마일 버거’…. 어쩐지 우리 친구들의 말버릇을 닮은 것 같은 메뉴 이름입니다. 짝꿍 아람이와 다훈이는 말끝마다 “어쩌라구~”라고 하면서 티격태격하지요. 별것 아닌 일에도 서로 뾰로통해요. 그런데 환상적인 맛의 ‘어쩌라구말라구 라구파스타’를 먹으면서 이상한 마법이 일어납니다. 귓가에서 ‘라구’, ‘말라구’만 맴맴 맴돌더니 자기도 모르게 말투가 다정해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죠. 한편 걸핏하면 “개짜증!”을 입에 달고 있는 윤우는 마법의 쑥가루를 솔솔 뿌린 ‘개짜증 짜장밥’을 먹어요. 이때부터 ‘개짜증’의 ‘개’만 말하려고 해도 “왈왈왈! 왈왈왈!” 입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나오는데… ‘개’를 말할 수 없게 된 윤우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