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명 :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
- 출간일 : 2024년 9월 16일
- ISBN : 9791168223257
- 쪽수 : 236쪽
- 정가 : 17,500원
- 저자 : 원정미
- 미국 캘리포니아 공인 결혼ㆍ가족 상담 치료사(Licensed Marriage and Family Therapist)이자 미술 치료사(Art Therapist)로 활동하고 있다.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관계를 회복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큰 기쁨과 소명을 느껴 ‘Child& Family Counseling Group’ 어린이 가족상담소에서 심리 상담가로서 어린이와 부모를 상담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강의나 글을 통해 예방 차원의 심리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나처럼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심리 치료 공부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공부와 수련을 통해 숨겨 온 나의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했다. 심리 상담가로서,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 사람의 아내로서 나 자신과 잘 지내는 것만이 모든 인간관계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몸소 배우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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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수록 어려워지는 인간관계
무엇이 문제인 걸까?
심리 상담가가 알려 주는
자기돌봄 인간관계 처방전”
2022년 한 무명의 작가가 책을 냈다.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자신의 인생,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은 독자들을 위한 위로와 조언을 담은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이다. 조용히 세상에 나온 이 책은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다섯 개 나라에 수출되어 전 세계의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어떤 유명세도 없던 작가의 이야기가 수많은 독자를 웃고 울렸던 것은 가족만큼 쉽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방증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첫 책에서 더 깊이 다루지 못한 자기돌봄과 인간관계 문제를 다룬 후속작,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가 출간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복잡 미묘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바깥에서 찾기보다 먼저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대나 나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이나 갈등의 본질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나를 내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가 내 마음 같지 않은 이유와 나다운 모습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다져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