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신간 알림
신조어와 은어의 홍수 속, 바른 언어 습관을 제안하는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이 출간되었습니다.
어제의 급식은 어쩌라구 라구파스타, 오늘은 개짜증 짜장밥?
이 요리를 먹으면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는데...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른다는 환상적인 맛이 궁금하면 어서 오세요!
★ 감정 표현에 서툰 어린이들에게★ 말 한 마디로 친구를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 급식과 마법이 만나는 유쾌한 힐링 동화를 선물하세요!
“급식이 환상적이라고?” 수상한 연두색 머리 영양사 계굴희 선생님이 새로 오신 뒤, 급식 메뉴가 이상해졌어요! ‘어쩌라구말라구 라구파스타’, ‘개짜증 짜장밥’, ‘치치치! 치즈 스마일 버거’…. 어쩐지 우리 친구들의 말버릇을 닮은 것 같은 메뉴 이름입니다. 짝꿍 아람이와 다훈이는 말끝마다 “어쩌라구~”라고 하면서 티격태격하지요. 별것 아닌 일에도 서로 뾰로통해요. 그런데 환상적인 맛의 ‘어쩌라구말라구 라구파스타’를 먹으면서 이상한 마법이 일어납니다. 귓가에서 ‘라구’, ‘말라구’만 맴맴 맴돌더니 자기도 모르게 말투가 다정해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죠. 한편 걸핏하면 “개짜증!”을 입에 달고 있는 윤우는 마법의 쑥가루를 솔솔 뿌린 ‘개짜증 짜장밥’을 먹어요. 이때부터 ‘개짜증’의 ‘개’만 말하려고 해도 “왈왈왈! 왈왈왈!” 입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나오는데… ‘개’를 말할 수 없게 된 윤우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친구들 말버릇 그대로 급식이 나온다면?
어제는 ‘어쩌라구말라구 라구파스타’! 오늘은 ‘개짜증짜장밥’! 내일은 ‘치치치! 치즈 스마일 버거’!
입에서 툭 튀어나온 말이 마법 요리가 되는 놀라운 이야기 세 편을 읽어 보세요. “어쩌라구~”, “개짜증!”, “치!” 같은 말이 입에 붙은 아이들. 그런데 이 말버릇 그대로 급식이 나오고, 그 급식을 먹으면 왠지 아까 했던 말이 마음에 걸리면서 미안한 감정이 밀려옵니다. ‘개’라고 말하려고만 하면 ‘왈왈왈!’ 하고 개 짖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지요. 마법 같은 급식 한 끼가 아이들의 말과 마음을 바꿔 놓는 기발하고 따뜻한 성장 동화입니다.
신조어와 은어의 홍수 속, 바른 언어 습관을 제안하는 마법 레시피!
어린이들은 친구들과의 갈등과 후회, 화해를 반복하며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갑니다.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 짜장밥》은 이 과정을 위트 있게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공감과 배려, 책임감을 전합니다. 기발한 상상력, 특별한 요리 레시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웃고 공감하고, 어느새 ‘말 한마디’의 힘을 배워 갑니다. ‘급식 대가’ 계굴희 선생님의 음식 맛에 말맛이 더해져 바른 언어 습관을 넌지시 제안하는 힐링 동화입니다.
이야기 몰입도를 높이는 유쾌발랄한 그림
연두색 머리의 수상한 영양사 선생님과 생생한 표정의 또래 친구들, 신비로움 가득한 무쇠 솥과 스스로 젓는 나무 주걱, 실제로 만들어 보고 싶은 마법 레시피까지. 산뜻하고 유쾌한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이 이야기 속 마법을 눈앞에 펼쳐 보이는 듯합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피어오르는 듯한 그림이 글과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성하게 자극하지요.
급식과 마법이 만난 유쾌한 힐링 동화를 읽고 싶다면?
지금 바로 서점에서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