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능성은 달리기에서 시작되었다》신간 알림


동기부여 러닝 작가 안정은의 달리기 인생 메시지

《나의 가능성은 달리기에서 시작되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을 위한 러닝 철학

“어제보다 단 1cm라도 성장하면 된 거야!”

동기부여 러닝 작가 안정은의 달리기 인생 메시지!

 

세계 6대 마라톤 최연소 완주자!

브라탑 러닝, 임산부 러닝, 유아차 러닝 등

달리기 문화를 만드는 러너들의 러너

2024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한 이야기지만,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러닝 전도사로 불리는 안정은 작가는 최연소 나이로 세계 6대 마라톤(도쿄,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을 완주할 정도로 러닝 예찬론자다. 그녀의 인생에서 달리기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삶에 러닝이 녹아 있다. 스튜어디스 지망생이었던 그녀가 이토록 달리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또한 러닝이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때로는 불안에 휩싸이고,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고민하곤 한다. 저자도 그랬다. 아니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답을 찾을 때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러닝’이 있었다고 말한다. 러닝을 하면서 몸이 바뀌었고, 체력이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도,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한 인생의 큰 변화들도, 시간을 들여 준비하고 한 걸음씩 내디디면 어느새 가능한 일이 된다는 걸 배웠단다.

저자의 러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었다.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 강력한 힘이었다. 그녀는 ‘적당히’ 살고 싶지 않았다. 꿈꾸는 삶을 위해 매일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 매일 5분 러닝을 시작으로 도전할 때마다 성장하고, 조금 더 단단해지고, 조금 더 자유로워짐을 깨달았다. 도전하는 삶이 곧 살아 있는 삶이라는 것도 배웠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살아 있는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그녀가 만든 최초의 러닝 크루, 대회, 문화들. 그녀의 끊임없는 건강한 에너지와 저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달리기 문화를 만드는 러너들의 러너,

그녀의 건강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녀를 일으켜 세운 달리기의 힘

 

인생은 종종 파도에 비유된다. 때로는 파도가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어떤 파도는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밀려와 우리를 삼켜버리기도 한다.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각종 경제 변화와 기술의 발전…. 이런 거대한 변화 앞에서 누군가는 기회를 잡았고 누군가는 무너졌다. 같은 파도를 마주했음에도 어떤 사람은 파도의 추진력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고, 어떤 사람은 파도에 휩쓸려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 똑똑하다고, 외모가 뛰어나다고, 능력이 좋다고, 돈이 많다고 파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 누구에게나 파도는 밀려온다. 차이는 무엇일까? 파도를 대하는 태도와 행동의 차이다. 파도를 대하는 사람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 그 상황을 회피하고 도망가는 사람. 기회를 피하기만 하는 자는 기회를 잡을 수 없다. 절대 성장할 수 없다. 두 번째, 다른 사람의 도전을 부러워만 하고 멀리서 바라만 보는 사람. 튜브가 있어도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고 바라만 보며 부러워하고 기회가 오지 않는다며 툴툴댄다. 세 번째, 파도를 타는 사람. 서퍼는 파도를 잡으며 그 순간 바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선다. 100번 넘어진 끝에 단 한 번이라도 파도를 타본 사람은 안다. 그 자유와 짜릿함이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파도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서퍼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을 쓴 저자이자 러닝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안정은 작가 역시 인생의 수많은 파도에 쓰러지고 넘어지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달리기를 만난 순간부터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서퍼가 되어 거센 파도를 즐기는 사람으로 거듭났다. 그 저력에는 매일 5분 이상 달리는 기본 루틴이 깔려 있다.

20대 취업 준비생이던 그녀는 전공인 컴퓨터공학을 살려 프로그래머로 취직했다. 하지만 5일 만에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6개월 만에 그만뒀다. 그 후 어릴 적 꿈이었던 승무원을 목표로 중국 항공사에 취업하기 위해 1년간 악착 같이 준비했다. 하지만 사드 배치 정치적 이슈로 1년간 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합격자가 200명이었는데 유일하게 비자를 받지 못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 1년 동안 칩거하며 은둔 생활을 했다.

매일 울다 지쳐 잠들기를 거듭하던 어느 날 봄바람에 이끌려 집 밖에서 약 5분 거리를 달렸다. 그날 이후 처음으로 깊은 잠을 이룰 수 있었다. 이후로 6분, 7분 점차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며 달리기를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매일 눈물로 보냈던 그녀는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순간이 자신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임을 깨달았다. 그녀는 그날을 ‘러닝 포인트’라고 불렀다. 이후 호텔 마케터로 이직한 후에도 주말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달리기를 이어갔다. 마케터 경험을 되살려 SNS에 꾸준히 개인 활동을 올리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나갔다.

현재 달리당이라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대표로 활동하면서 수원에서 역사 런 투어와 연계해 새로운 달리기 문화를 열어가고 있다. 러닝 전도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스스로 만들고 개척한 그녀는 더 이상 혼자만을 위해 달리지 않는다. 탑걸즈 크루(브라탑 러닝)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결혼 후 아이를 가지면서 임산부 러닝, 유아차 러닝까지 만들면서 아이와 부모들의 건강한 러닝 문화까지 만들어냈다. 이제 그녀에게는 인생의 파도쯤은 하나도 무섭지 않다. 언제든 혼자, 또는 아이와 함께, 여러 러닝 크루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달리면서 가뿐하게 거센 파도를 뛰어넘을 에너지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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